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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욕심, 다크서클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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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뽐뽐이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4-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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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일상따라 피곤하고 육체적으로 지친 날이었는데, 갑자기 다크서클으로 매우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어제 밤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게임과 핀잔으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이런 피로감이 찾아온 것 같다. 집에 도착해서는 바로 목욕을 하고 샤워를 해서 피로를 풀어줬다. 그리고 설거지나 가사일 등 평소에 소홀했던 일들도 해주며 속 시원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차 한잔 들이마시며 누워 TV를 보기로 했다. TV를 틀었는데 우리가 눈이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먹을 때 어릴적에는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과일류나 채소류를 먹으면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홍시라던지 망고라던지 여러 홍시나 채소류를 먹어야만 눈이 좋아진다더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평소에 눈에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검은색이나 가스성 물질을 물안에 넣고 먹으면 눈에 좋다는 걸 알아봤는데, 솔직히 하루에 한 번도 굳이 물안에 눈이 좋아질만한 것들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영양소가 없어서 눈의 피로도가 좋아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정확히 먹어도 좋은 것들을 먹는 것보다는 정해진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광고를 보면서 생각해보면 정해진 약을 안 먹는 것도 눈에 좋은 것들을 안 먹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한 번 눈에 좋은 것들을 누워가면서 적어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앞으로 눈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정해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부분에서 눈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나는 이제야 신경을 쓸 것 같다는 자부심이 든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면서 잠이 들어버렸다.

내일은 더욱 건강한 눈으로 일상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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